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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 교직원 41명...'총 880명' 아직까진 음성
이태원 클럽 방문 교직원 41명...'총 880명' 아직까진 음성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14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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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클럽을 방문한 교직원이 4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생 및 교직원의 이태원 클럽 방문 접촉자는 41명으로 원어민 보조교사가 34명, 교직원이 7명으로 밝혀졌다.

박 차관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원강사가 학생 등에게 감염을 전파하는 등 학원 등에 대한 방역절차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학원강사, 직원 등에 대해 이태원 등 감염 발생지역 방문 여부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지역에 방문하신 분은 조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검사에 응해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의 수는 모두 880명으로 원어민 보조교사가 366명, 교직원이 514명으로 이중 검사를 마친 교직원은 524명이며, 나머지 11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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