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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경찰대 소속 20대 경찰관 확진 판정
서울 관광경찰대 소속 20대 경찰관 확진 판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5.15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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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소속 2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방역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경찰관 A씨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 관광경찰대는 홍대와 이태원, 명동, 동대문에 센터를 두고 있다. A씨가 이태원 클럽에 다녀갔는지는 아직 역학조사에서 드러나지는 않았다.

다만 근무에 따라 해당 센터를 돌며 순환 근무를 하는 만큼 이태원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을 시기에 감염됐을 거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센터를 임시 폐쇄한 뒤 방역 조치했다. 현재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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