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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5일부터 구내식당 ‘운영재개’... 감염 차단 환경개선
광진구, 25일부터 구내식당 ‘운영재개’... 감염 차단 환경개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1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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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난 3월19일 운영을 중단해 온 구내식당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재개는 오는 25일부터로 구는 구내식당 오픈 전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환경개선도 마쳤다.  

지난 5월 15일 환경개선을 마친 구내식당을 점검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지난 5월 15일 환경개선을 마친 구내식당을 점검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환경정비는 먼저 가벽을 철거해 환기창을 확보하고 환풍기를 교체하는 등 환기에 중점을 뒀다.

또한 바닥타일을 부분 보수하고 도배 및 도색과 전기공사를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다.

구는 앞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식당 방역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운영 중단에 함께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구내식당이 지하에 위치해 있어 감염 전파에 취약한 만큼 직원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경 개선을 마치고 다시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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