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정부, 자가격리 위반자 착용 안심밴드 사우디에 10만개 수출
정부, 자가격리 위반자 착용 안심밴드 사우디에 10만개 수출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20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착용토록 하는 안심밴드(전자손목팔찌)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강립 중앙방역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위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KT와 함께 안심밴드를 개발해 지난달 27일부터 도입했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안심밴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KT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안심밴드 10만 개 구매를 요청했다"며 "수출규모는 총 9억 8000만 원으로 현재까지 5만 개가 배송 완료됐고 나머지 5만 개도 추후 배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심밴드는 자가격리자가 자가격리앱이 설치된 휴대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거나 안심밴드의 훼손·절단이 감지되면 이를 전담관리자가 바로 인지하게 되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방역관리 기기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현재 코트라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3~5개 나라와도 안심밴드 수출을 협의 중"이라며 "이번 안심밴드 수출을 통해 국내 방역 성공의 경험이 다른 나라의 방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