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27일 오후 7시23분께 경북 김천시에서 2.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2.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고 발생 깊이는 6㎞이다.
이 지진으로 경북, 전북, 충북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3이 감지됐다.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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