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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평양 대사관 잠정 폐쇄...코로나19 방역조치 때문
英, 평양 대사관 잠정 폐쇄...코로나19 방역조치 때문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5.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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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국이 북한 평양 주재 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고 모든 대사관 인력을 철수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북한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입국 제한으로 인력 순환과 대사관 운영 지속이 불가능해져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이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평양에 대사관을 다시 개설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현재 북한 내 영국 국적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북한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항공과 철도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거의 모든 국경을 봉쇄했으며 외국인의 북한 입국도 완전히 차단하고 자국 주재 외교관들에게 대사관과 외교관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이동을 엄격하게 제한시켰다.

평양 주재 독일 대사관과 프랑스, 스위스의 외교 공관들도 북한의 이 같은 조치로 지난 3월 초 운영을 중단하고 인력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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