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28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3명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50명 이상 증가해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후쿠오카의 기타큐슈 지역에서는 이달 23~27일 사이에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기타하시 겐지 기타큐슈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큰 두 번째 파도가 덮친다.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5일 전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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