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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몰카범은 KBS 32기 공채 개그맨?...경찰에 자진 출석
여자화장실 몰카범은 KBS 32기 공채 개그맨?...경찰에 자진 출석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6.0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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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사옥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한 용의자가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조선일보는 용의자 A씨는 지난 2018년 7월 KBS 공채를 통해 개그맨으로 선발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KBS는 용의자와 관련해 KBS 직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와 관련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S와 공채 개그맨은 시험 합격 후 1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그 이후부터는 '프리랜서' 개념으로 활동하는 만큼 KBS의 내부 직원은 아니다.

KBS는 A씨에게 'KBS 희극인 6등급'을 부여하고 해당 등급에 따른 출연료를 지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에도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몰카를 설치한 KBS 연구동은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있는 곳으로 이날은 장기 휴방에 돌입하는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마지막 연습을 위해 모인 날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서 문제의 몰래카메라 기기를 수거한 뒤 용의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던 이달 1일 새벽 용의자 A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차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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