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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유인석, 성매매 알선·횡령 혐의 모두 인정
박한별 남편 유인석, 성매매 알선·횡령 혐의 모두 인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6.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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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빅뱅 출신 가수 승리와 클럽 '버닝썬' 관련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3일 유인석 전 대표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실질적인 가담 정도나 양형에 참작할 사유 등을 정리해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유인석은 승리(이승현·30)와 함께 2015∼2016년 일본인 사업가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클럽 버닝썬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결제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있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은 지난해 재판부에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라고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혐의로 기소된 가수 승리(30·본명 이승현)는 지난 3월 현역 입대하면서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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