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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또 미확인 보트 발견... 서해안 경비 ‘비상’
태안서 또 미확인 보트 발견... 서해안 경비 ‘비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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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달 23일 소형 보트를 이용한 중국인 8명 밀입국에 이어 10일 만에 또 다시 태안 해안에서 미확인 소형 보트가 발견돼 서해안 경비에 심각한 비상이 걸렸다.

발견된 보트에는 앞서 발견된 보트와 비슷하게 구명조끼 2벌, 오일 3ℓ, 공구, 빵 봉지 등이 발견돼 또 다른 밀입국 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4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된 미확인 고무보트
4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된 미확인 고무보트

4일 태양해안경찰서는 오전 8시 50분께 주민의 신고로 엔진이 장착된 미확인 고무보트가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주민 신고에 따르면 해당 보트는 5∼6일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무보트는 경찰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군과 해경은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수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단순 유실된 보트인지, 중국인들의 밀입국 용도인지도 폭넓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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