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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9~10일 ‘개별감사’ 눈길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9~10일 ‘개별감사’ 눈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0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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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삼례)를 구성하고 오는 12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광진구의회는 그간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 감사 방식으로 진행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진구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광진구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올해도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직제 순 질의ㆍ응답 감사(3일) ▲공무원-의원 간 일대일 개별감사(2일) ▲동별 감사(1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범위 내의 사무로 광진구와 그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복지재단이다.

의회는 해당부서의 관련 자료를 사전에 청구하여 확인 후 부서별 감사와 개별감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특별위원회는 국·과장 선서와 구정 전반에 대한 기획경제국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 오후, 담당 과장과 질의·응답 감사에 돌입했다.

한편 오늘은 기획경제국·복지국·안전환경국·미래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8일은 교통건설국·보건소·시설공단·문화 및 복지재단·의회사무국을 상대로 감사를 이어간다.

9일과 10일은 전부서를 대상으로 의원과 공무원 개인 간 ‘개별감사’ 하고 11일 중곡1~4동, 능동, 구의1동, 광장동 등의 동별 감사로 모든 감사를 마무리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실시한다.

박삼례 행감위원장은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나 관행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전파해 구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감사가 되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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