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삼성화재 논현지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삼성화재 논현지점 내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강남구는 삼성화재 논현지점에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49명의 직원을 포함해 해당 지점 전 직원 209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4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된 데 이어 5일에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직 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확률도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우리 강남구는 선제적으로 관내 택시ㆍ마을버스 회사, 콜센터나 보험사 영업점, 다단계업체 등 밀폐된 곳이나 밀집된 시설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샘플링테스트를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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