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울시, 3차 추경 2조2390억 편성 "위기를 발전의 원동력 삼을 것"
서울시, 3차 추경 2조2390억 편성 "위기를 발전의 원동력 삼을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6.08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를 위해 2조239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3차례에 걸쳐 총 약 6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 재원은 △2019회계연도 결산결과 세계잉여금(1조 6512억 원) △국고보조금·지방교부세(4415억 원) △세외수입(283억 원) △지방채(2922억 원) △기타회계 전입금 및 예수금 수입 등(1176억 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특히 서울시는 '포트스코로나 공공일자리'에 2666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및 산하기관, 25개 자치구에 약 4만8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생태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포스트코로나'두 개의 축이 중점"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설명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