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19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31명은 지역 발생 사례이며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2명으로 2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그 외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12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7명, 경기 2명, 서울·대구·제주 각 1명이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명 추가돼 총 1만774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279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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