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취 환자를 성추행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간호조무사 A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수면 마취후 누워 있는 환자의 손의 자신의 신체부위를 갖다 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마취가 덜 된 상태였던 환자는 마취에서 깬 이후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수술실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