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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삐라 1200만장 인쇄... “풍선 3000개 등 조만간 살포”
北 대남삐라 1200만장 인쇄... “풍선 3000개 등 조만간 살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2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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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조만간 약 1200만장 이상의 대규모 대남삐라 전단을 살포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삐라는 3000개의 풍선을 비롯해 삐라살포기재, 다양한 수단들이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남조선 당국과 탈북자들의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7일 개성시 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남조선 당국과 탈북자들의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7일 개성시 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신문 1면에 “역대 최대규모의 대적삐라 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는 각계층 인민들의 분노와 적개심이 담긴 1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며 “또한 각 도, 시, 군 인쇄공장들에서도 수백만장의 대적삐라를 추가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2일 현재 3000여 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의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삐라살포기재, 수단들이 준비되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의 대적삐라 살포투쟁 계획은 막을 수 없는 전인민적, 전사회적 분노의 분출”이라며 “삐라와 오물 그것을 수습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며 얼마나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 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보아야 버릇이 떨어질 것이다. 응징보복의 시각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합성사진과 문 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전단 꾸러미 위에 담배꽁초 등을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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