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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무식하고 막 나가는 '양아치'변신
박해일, 무식하고 막 나가는 '양아치'변신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0.12.1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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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심장이 뛴다'서 연기변신 예고

배우 박해일이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13일 종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심장이 뛴다'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이번에 맡게된 양아치 역할 때문에 태어나 처음 파마도 하고 염색도 했다"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윤재근 감독은 "한번도 양아치 같은 바닥인생 역할을 한적이 없는 박해일씨가 이런 역할을 해보는것도 재밌겠다 싶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해일씨가 맡은 휘도라는 인물은 정형화되기쉬운 인물이라 자칫 지루해 질 수 있기때문에 디테일한 연기력이 일품인 박해일씨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심장이 뛴다'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맞서는 내용을 그린 강렬한 드라마로 박해일은 뒤늦게 불효를 후회하고 죽어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 '휘도'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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