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中 베이징, 코로나19 18명 신규 확진...240명 육박
中 베이징, 코로나19 18명 신규 확진...240명 육박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6.22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베이징에 있는 산피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집단 감염의 누적 확진자 수가 240명에 육박했다.

2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9명,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 성에서 2명, 해외 역유입 사례 7명으로 확인됐다.

 

사진출처=
사진출처=뉴시스

 

중국 정부로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서 넣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는 21일 하루 동안 7명이었다.

베이징은 펑타이구의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 도매 시장을 중심으로 11일째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만 236명에 달한다.

이에 베이징시 당국은 코로나19 통제를 강화를 위해 200만명 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하게 취하고 있다.

특히 핵산 검사 기관을 98개소에서 124개소로 늘리고 일일 최대 검사 가능 인원도 10만명에서 23만명으로 늘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