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김윤진, 박해일이 캐스팅됐다는것만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심장이 뛴다'는 심장병에 걸린 딸아이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연희'와 불효를 일삼던 양아치 자식'휘도'가 죽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립을 담는다. 교양있는 유치원 원장 '연희'역에는 김윤진이, 막나가는 양아치 '휘도'역에는 박해일이 열연했다.
연출을 맡은 윤재근 감독은 "김윤진은 촬영에 들어가면 '연희'역으로 빙의되는것 같았다. 촬영이 끝나면 '연희'의 혼이 빠져나가는것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김윤진의 연기몰입도를 칭찬하고 "박해일은 영화를 찍는 내내 그냥 휘도 그 자체였다"며 박해일의 연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심장이 뛴다'는 내년 1월 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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