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장암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확진자는 이동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7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9일 의정부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A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 25일 오후 6시와 8시 72-1, 1154번 버스를 이용했으며 26일에는 오후 4시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했다.
증상이 있었던 27일에도 오전 1시 160, 170번 버스를 이용했고 같은 날 신곡동 옷 가게 등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이동경로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지역 내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A씨의 감염 경로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는 가족과 지인 등 총 6명으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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