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경기 군포시에 따르면 오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군포 73번 확진자)와 군포2동에 사는 70대 남성 B시(군포 74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의왕시에 위치한 산후조리원 종사자로 현재 산모 13명과 신생아 13명, 종사자 19명, 산모 가족 3명 등 총 48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자 방생 이후 신도 18명과 일반인 접촉사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A씨, B씨는 26일 확진된 군포 59번 확진자(25)와 함께 24일 오후 6시 20분∼9시 12분 안양 주영광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