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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일 국회 본회의 참석할 것”... 국정조사ㆍ특검 예고
주호영 “내일 국회 본회의 참석할 것”... 국정조사ㆍ특검 예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7.05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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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내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자행한 의회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5일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는 '김정은이 1년 내에 완전한 비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거짓말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겠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리사욕 미끼로 삼은 윤미향 씨의 치졸한 행태도 국정조사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치주의를 근본부터 흔드는 한명숙 재수사 소동, 울산 선거 부정사건, 법무부 장관과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 등을 국회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법무부 장관과 현직 총장, 현직 검사장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에 대해서도 ‘특검’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현직 검찰총장 부인이 연루됐던 로비사건과 마찬가지로 검찰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정의연 관련 국정조사는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 대상이 될 수 없고 남북관계 등 요청한 사안들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서도 충분히 질의답변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통합당이 국회로 돌아오겠다고 했으니까 해당 상임위에서 논의하면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채널A기자와 검찰 간부의 검언유착 사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발동 요구에 대해선 앞으로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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