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1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8명 늘어난 가운데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각각 24명씩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인천 5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 12명 발생했으며 그 외 광주 7명, 전남 2명, 대전 2명, 충남 1명 등에서 확진됐다.
해외 유입의 경우 1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대구 2명, 서울·부산·인천·경기·강원·경북·경남 각 1명)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총 1만1848명이 됐으며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005명이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2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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