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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부 "원인불명 폐렴 예의주시, 조치 취할 것"
카자흐스탄 정부 "원인불명 폐렴 예의주시, 조치 취할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1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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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 정부가 입장을 전했다.

10일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일부 중국 언론이 카자흐스탄에서 정체 불명의 폐렴이 확산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런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런 폐렴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대사관은 "카자흐스탄에서 '정체불명 폐렴'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 질병의 치사율은 코로나 19 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보건부가 폐렴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은 규명하지 못한 상황" 경고했다.

또한 중국은 '정체불명 폐렴'이 카자흐스탄 아티라우·악토베·쉽켄트 등 3개 지역에서 올해 1월부터 1천772명이 사망했으며, 9월에는 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정체불명 폐렴' 표현에 대해 "중국 대사관이 왜 이 병을 정체불명이라고 했는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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