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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미성년 305명 성 착취한 프랑스인 '사형될 듯'
인도네시아서 미성년 305명 성 착취한 프랑스인 '사형될 듯'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7.1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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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가난한 미성년자 305명을 폭행하고 성적으로 착취한 65세 프랑스인이 체포됐다.

10일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미성년 소녀 두명과 함꼐 있던 프랑스인 프랑수아 카밀 아벨로(65)를 체포해 아동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찰은 프랑수아가 머물던 숙소에서 소녀들에게 입힌 의상 21벌과 미성년자 수백명과의 성관계 기록 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나 수자나 자카르타 경찰청장은 "프랑수아는 소녀들에게 '모델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한 뒤 성관계를 맺고 거부하면 폭력을 행사했다"며 "성관계 후에 25만~100만 루피아(2만~8만원)를 대가로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영상에 등장한 소녀 17명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며 "현재 확인된 범죄 혐의만으로도 프랑수아에게 최대 사형 선고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이 밝혀낸 해당 프랑스인의 범죄행각은 지난해 12월 부터 올해 2월까지인 3개월 간 성범죄 대상만 30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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