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용인시 양지면 한 물류세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오전 8시2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지하에 3명의 근무자가 고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3대와 120여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불은 지하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층에는 6명의 근무자가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명은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나머지 3명은 지하 4층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대원을 투입해 구조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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