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소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7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화정동 거주 20대 A씨가 풍동 소재의 한 어린이집에서 담임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의 정원은 40여명으로 교사는 13명이며 최근 방학을 맞아 하루 평균 20여명의 어린이가 등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96번째 환자와 2일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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