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하 5층... 24시간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중구민 주간 5만원... 타 구민 주간 10만원 이용 가능
중구민 주간 5만원... 타 구민 주간 10만원 이용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지난 2년8개월 간 운영을 중단했던 동화동 공영주차장이 지난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간 시설 확충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주차면 229면을 확보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진행해 △일반주차 169면 △장애인 전용 9면 △경차 전용 22면 △여성 전용 22면 △전기차 전용 7면으로 확장해 지하 2층~지하 5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3급지로서 이용요금은 5분당 150원이며 월정기권의 경우 중구민 기준 주간요금 5만원, 야간요금 2만원, 전일 요금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 구민의 경우 주간요금 10만원, 야간요금 4만원, 전일 요금 14만원이다.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중구민 및 타 구민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로 유선 접수 후 관련 서류를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영주차장 월 정기 배정은 중구 전입 거주기간, 월 정기 대기기간 등을 고려한 점수제에 따른 배정방식을 도입했으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기자 순번을 확인할 수 있다.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공단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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