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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24명 중 지역발생 315명...서울ㆍ경기 급증
신규 확진 324명 중 지역발생 315명...서울ㆍ경기 급증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8.21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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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급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세자릿수를 기록했으나 300명을 넘어선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24명 추가로 확인돼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6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9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15명이 모두 지역 발생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5명, 경기 102명, 인천 1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이어 충남 11명, 강원 9명, 부산 8명, 대전·전남·경북 각 6명, 광주·전북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세종·충북 각 3명, 울산 1명 등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방대본은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53명 늘어 누적 6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의 경우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7명 추가돼 총 1만4120명이며 사망자는 2명 늘어 3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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