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오는 28일부터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등 426억원 규모의 3차 추경예산이 처리된다.
다만 의회는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9월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축소했다.
의회에 따르면 제출된 3차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415억원, 특별회계 11억원 규모다.
코로나19 관련 주요 편성 예산은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방역 사업 등이다
주요일정은 28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1일~9월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9월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를 거쳐 9월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원구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을 비롯해 △노원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노원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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