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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동 사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출입 통제"
SBS 목동 사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출입 통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8.26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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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8시뉴스'
사진출처=SBS '8시뉴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SBS 목동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출입이 통제됐다.

25일 SBS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본사 5층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직원은 지난 21일 오후까지 근무했으며, 2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4일과 25일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SBS는 목동 사옥 전체 출입을 일시적으로 통제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층의 이동을 제한했다.

SBS 관계자는 "양천구 보건당국에서 해당 직원이 21일까지 증상이 없었고 이후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옥 전체를 폐쇄할 필요는 없다고 알려왔다"며 "현재 확진자 동선을 계속 확인하며 보건당국 지시에 따라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헀다.

한편 이날 SBS '8시 뉴스'는 정상적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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