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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율 2.89% 인상 '직장인 월평균 3399원 더 부담'
내년 건강보험료율 2.89% 인상 '직장인 월평균 3399원 더 부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8.28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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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내년도 건강보험율 인상률이 2.89%로 결정되면서 직장인들은 월 평균 3천399원 씩 더 부담하게 된다.

28일 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에 대한 의견이 많이 오갔다"며 "지출 효율화 등 보험료 관리를 잘하면 보장성 강화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보험료 인상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11만9천328원에서 3천399원 오른 12만2천727원이며,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4천666원에서 2천756원 오른 9만7천422원이다.

정부는 앞서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 건강보험료율 인상률로 2020∼2022년 3.49%, 2023년 3.2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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