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또 다시 위력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김광현은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2경기 연속 비자책점 위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08까지 끌어내렸다. 특히,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은 0.58로 압도적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8회 승부치기에서 내리 3점을 내주며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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