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문 대통령, 1일 신임 비서관 6명 임명
문 대통령, 1일 신임 비서관 6명 임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31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6명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그래픽=뉴시스)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6명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그래픽=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일 6명의 청와대 신임 비서관을 임명한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평화기획비서관과 기후환경비서관, 청년비서관의 자리를 모두 채우게 된다.

31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6명 규모의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먼저 여현호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윤재관 현 부대변인이 승진 발탁됐다.

신임 정무비서관에는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고, 신임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에는 장용석 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내정됐다.

현재 공석으로 있던 청년비서관에는 김광진 현 정무비서관을 수평 이동시켰으며 신임 기후환경비서관에는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초대 사장이 내정됐다.

또 평화기획비서관으로는 현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을 이동 배치했다.

배재정 정무비서관 내정자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재관 국정홍보비서관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한 원년 멤버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하다가 민정수석비서관실과 홍보기획비서관실로 자리를 옮겨 선임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 2월부터는 대변인실 부대변인을 맡아 홍보 라인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에 승진 발탁된 케이스다.

김광진 청년비서관 내정자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지난해 8월 강기정 정무수석이 있던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돼 업무를 이어오다 자리를 옮기게 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