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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일반인 배달 서비스 ‘우딜’ 전국 확대
GS리테일, 일반인 배달 서비스 ‘우딜’ 전국 확대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0.08.3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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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GS리테일은 일반인 배달 서비스 우리동네딜리버리(이하 우딜)가 31일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우딜은 우딜 모바일앱을 다운받은 일반인들이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 배달자)으로 참여해 ‘요기요’로 주문된 서울 지역 내 GS25 상품을 주문자에게 배달할 수 있게 한 GS리테일의 배달 플랫폼 서비스다.

GS리테일이 지난 19일 우딜 론칭 이후부터 30일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2일간 모집된 우친은 5300명을 돌파했다. 동기간 중에 가장 많이 배달을 완료한 우친은 52건이었고 서울 내에서 최다 배달 건수가 발생된 지역은 관악구, 강남구, 동작구 순이었다.

GS리테일은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에 우친 모집을 더욱 촉진하고자 9월 한 달간 우친 배달 건에 대해 기존보다 1000원을 더한 3800원~4200원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우딜의 배달 과정은 고객이 요기요 모바일앱을 통해 GS25 배달 상품 주문을 완료하면 중계 업체인 푸드테크를 통해 우딜앱에 전달되고 우딜앱을 통해 우친들이 주문 콜을 잡아 고객에게 도보 배달을 완료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GPS 기반의 모바일앱이므로 주문 콜을 잡기 위해서 GPS 모드를 활성화해야 한다. 배달 가능 반경은 도보 배달을 고려해 주문 상품을 픽업하는 해당 GS25로부터 1.5km 내 지역으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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