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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절 작은 음악회'
무학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절 작은 음악회'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0.1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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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절 작은 음악회'
무학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절 작은 음악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왕십리 중앙선 민자역사 입구 홀에서 열렸다.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청소년 관현악단이 펼치는 섬세한 연주는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8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음악회는 다양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펼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음악회에 참석해 준 시민들께 고마움을 표한 무학교회 이용국 장로는"이번 성탄절은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개회사로 운을 띄운 뒤 "행운 권 추첨도 할 예정이니 성탄절 음악회를 즐겁고 신나게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음악회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교회 관계자들은 산타복을 입고 선물을 나눠 주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성탄절을 예고했다. 또한 30~40명으로 이뤄진 무학교회 청소년 관현악단이 만들어내는 기분좋은 캐롤 메들리는 듣는이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음악회를 관람하던 한 시민은 "퇴근길에 들리는 캐롤소리가 정말 반가웠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