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나타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19명이 늘어나 누적 2만12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1명을 제외한 108명이 지역발생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1명 추가돼 총 1만6297명이며 사망자는 2명 발생해 3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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