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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차기 총리' 스가 "한국, 국제법 위반에 철저 대응"
日 '차기 총리' 스가 "한국, 국제법 위반에 철저 대응"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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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한·일관계에서 국제법 위반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기존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스가 장관은 7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교 분야의 정책 구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스가 장관은 2018년 한국 대법원의 일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배상 청구권은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선언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어긋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한국 정부가 국제법을 위반한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한일 청구권협정이 한일 관계의 기본"이라며 "이미 결정된 청구권 협정에 꼼꼼하게 구속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주요 언론들은 오는 16일 임시국회에서 진행되는 차기 총리 선출을 앞두고, 스가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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