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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석 이동 상황은?... "10명 중 9명 자가용 이용"
‘코로나19’ 추석 이동 상황은?... "10명 중 9명 자가용 이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2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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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추석 대비 14% 감소... 추석 당일 최대 이동
귀성 30일 오전 9시~10시... 귀경 1일ㆍ3일 오후2~3시 선호
국민 19.3% 아직 미정... "실제 혼잡상황 달라질 수 있어"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올해 이동인원은 지난해 보다 약 14.2%(456만명)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가장 이동량이 많은 날은 추석 당일인 10월1일이,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91%를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됐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총 2759만명, 하루 평균 460만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루 평균 이동인원 460만명은 지난해 추석 643만명 대비 28.5%(183만명) 감소하는 수준이다.

귀성은 추석 전날(9월30일) 오전 9시∼10시을, 귀경은 추석 당일 10월1일과 추석 연휴 다음날 10월3일 오후 2시∼3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이동량이 많은 날은 추석 당일인 10월1일로 분석했다.

추석 당일에는 최대 618만명이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날은 귀경 출발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의 이동도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감염 우려,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일 평균 이동량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추석 대비 약 28.5% 감소한 수준”이라며 “다만 10명 명 9명은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들로 도로 분야 방역과 안전 이동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변화 등에 따라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들이 19.3%를 차지하고 있다”며 “실제 이동 규모와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교통 안전 확보와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50대), 암행순찰차(45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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