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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1명ㆍ수도권 36명... 1만5000건 검체 검사 ‘뚜렷한 감소’
신규확진 61명ㆍ수도권 36명... 1만5000건 검체 검사 ‘뚜렷한 감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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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구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구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두 자릿수인 6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51명이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신규 확진자는 평일 검체 수인 1만5000여건의 검체 검사 이후 집계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로 눈에 띄게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2일 0시 기준 이같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82명으로 100명대 이하를 기록해 21일 70명, 22일 61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명으로 지역별로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등 36명이 발생해 41일 만에 30명대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 충북 각각 2명, 울산과 경남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대구와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3명으로 ▲관악구 소재 사우자 관련 확진자 2명 ▲강남구 대우디오빌 플러스 관련 1명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관련 1명 ▲양천경찰서 관련 1명 ▲동작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금천구 공공근로자 1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144명이 확인됐으며 안타깝게도 사망자도 3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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