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명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2만39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53명이 지역발생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경기 19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부산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4명, 충남 1명 등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7명 추가돼 총 2만1733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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