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행당역에서 하남풍산행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7분께 열차 고장으로 10여 분감 운행이 중단됐으며, 오전 8시 39분께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사고로 5호선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가, 현재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며 "정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출근길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은 열차가 지연되면서 불편함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착으로 지각을 하게되는 시민들을 위해 간편지연증서를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에서 발급하고 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로서 지하철 고장 등 열차가 5분 이상 지연 시 이것을 증명해주는 서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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