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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동 요양병원서 52명 무더기 확진 '비상'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서 52명 무더기 확진 '비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1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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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만덕동 한 요양병원에서 5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 만덕동 한 요양병원에서 5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14일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해당 병원에서는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확진 판정을 받자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97과 입원환자 164명 등 총 26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총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를 내리고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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