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ㆍ서울 중구의회)가 지난 20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9명의 의원들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서울 중구의회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협의회 제228차 전국 시·도 대표회의와 함께 협의회장 취임식을 열렸으며 서울시 자치구 의원 9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원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원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원 ▲용산구의회 이현미 의원 ▲중구의회 고문식 의원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원 등이다.
이어 제8대 전반기 시도대표회의를 이끌어 온 강필구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조영훈 의장협의회장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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