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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1명ㆍ국내발생 104명... 경기도서 62명 ‘급증’
신규확진 121명ㆍ국내발생 104명... 경기도서 62명 ‘급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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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학원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원강사 2만 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학원 강사가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남구가 학원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원강사 2만 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학원 강사가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지난 9월24일 125명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는 일부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한 재활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이후 추가 검사에서 신규 확진만 62명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에서도 사우나 접촉 등으로 11명이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하루 사이 121명 늘어난 2만5543명이다. 국내 발생이 104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하루 동안 의심 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1836명으로 전날 1만2180건보다 검사 건수는 344건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만 62명이 발생했다.

경기는 앞서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6일)과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16일)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전날 SRC재활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에 서울 18명, 인천 2명 등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에서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부산 5명, 대구와 강원, 전북에서 각각 2명씩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외국인이 13명, 내국인이 4명 등 17명으로 집계됐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9명, 검역 통과 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8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도 3명이 늘었으며 치명률은 1.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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