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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에서 무당으로' 방은미 "동네 살인범도 보였다"
'모델에서 무당으로' 방은미 "동네 살인범도 보였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0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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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에서 무당이 된 방은미
인기가도를 달리던 모델이 한순간에 무당으로 변신했다?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던 한 모델의 사연이 내일밤 11시 르포전문채널 채널 뷰(CH view)가 선보이는 휴먼르포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 밝혀진다.

1992년 모델센터 1기생으로 화려한 런웨이에 올랐던 모델 방은미, 그녀는 모델생활 4년만에 원인을 알 수없는 이명현상과 극심한 두통으로 꿈을 접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남편은 귀신이 보인다며 괴로워했고 그녀는 모든것이 자신탓이라며 갓난 아기를 안고 집을 나왔다.

그녀의 신기는 어린 시절부터 타고났다. 동네의 집안 사정을 모두 꿰뚫고, 동네 살인범을 찾아냈다. 자신의 운명을 인정하고 신내림을 받은 지 6년 차, 이제는 격렬한 무당의 몸짓과 화려한 복식을 자랑하는 황해도 굿의 만신 방은미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패션모델에서 무당으로의 파격 변신, 방은미의 인생 스토리는 4일(화) 밤 11시 채널 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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