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9시(미국 시각 11일 오후 7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했다.
지난 8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한 지 나흘만으로 프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에 따라 당선인과의 통화 일정을 조율해 왔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 후 트위터에 “세계적 도전과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방금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고 당선을 축하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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