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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주민자치회’ 6개동 확대 ‘주민 간담회’
종로구의회, ‘주민자치회’ 6개동 확대 ‘주민 간담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13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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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의원들이 내년 주민자치회 확대를 앞두고 주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내년 주민자치회 확대를 앞두고 주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내년 6개 동으로의 주민자치회 확대를 앞두고 주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그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자치 위원들이 느껴온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고 내년에는 보다 활성화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겠다는 취지로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과 유양순, 전영준 의원이 주관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2시간에 걸쳐 주민자치회 사업 신청과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종로구 주민자치회는 2018년 3월에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거쳐 평창동, 혜화동, 창신제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했다.

이어 2018년 11월 주민자치회 시범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5월(평창동 50명, 혜화동 36명)과 9월(창신제3동) 위원을 위촉해 추진되어 왔다.

정재호 위원장은 “향후 종로구 주민자치회가 현재 3개동에서 6개동으로 확대되기에 앞서 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주민자치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항상 구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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