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하게 번지고 있다. 신규확진자가 어제보다도 20명이 증가하며 363명이 발생했다.
국내발생도 300명을 넘어서며 전국적으로 재확산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도 10개월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363명을 기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개월 째인 이날 3만17명으로 3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발생 하루 확진자 수도 320명으로 지난 8월 359명이 발생한 이후 84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경기 62명, 인천 2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18명이 집중됐다.
비수도권에서도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 4명, 부산 2명, 충북 2명, 제주 2명, 대구 1명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43명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만 23명이 나머지 20명은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도 3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 역시 5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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