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3일 인천시는 A(44·여)씨 등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B(49·남)씨 등 2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 등 4명 외에도 해당 업소 종사자 2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근 해당 업소를 다녀간 고객에 대해 파악 중이다.
한편 A씨와 접촉한 B씨 일행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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